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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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6.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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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200만개 판매 '기네스' 인증
길이 환산하면 에펠탑 높이 9300배
사진= 파리바게뜨
사진= 파리바게뜨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실키롤케익'이 기네스월드레코드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공식 인증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네스 인증은 일정 기간 내 최다 판매된 제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키롤케익은 5년간(2015년 1월~2019년 12월) 한국・중국・미국・싱가포르・베트남 등 5개국에서 1200만여개(12,498,487개)가 판매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등재됐다.

판매된 제품을 길이로 환산하면 약 3000km로 프랑스 에펠탑(300m) 높이의 9300배, 에베레스트산(8848m) 높이의 339배에 이른다.

실키롤케익은 출시된 후 약 32년간 꾸준히 사랑 받아온 제품으로, 파리바게뜨 선물류 카테고리 제품 중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실키롤케익의 이번 세계 기네스 기록 인증식은 코로나19로 인해 24일 오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SPC그룹 사옥과 영국 런던의 기네스월드레코드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세계 기네스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데는 34년간 축적한 제과제빵 노하우와 임직원들의 노력, 확고한 브랜드의 철학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로, 제과제빵 분야에 새로운 역사를 써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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