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론칭후 모두 완판... "올해 2만 세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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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론칭후 모두 완판... "올해 2만 세대 계획"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06.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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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런칭 1년만에 분양지 6곳 완판
기존 '꿈에 그린' 브랜드도 '포레나' 변경

한화건설이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인 ‘꿈에 그린’을 ‘포레나’로 변경 론칭하고 모든 분양을 완판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2019년 8월 포레나 브랜드를 런칭했다. 이후 분양한 6개 단지를 분양해 모두 완판(완전판매)됐다. 포레나 브랜드로 분양되거나 브랜드를 변경한 단지(공사 중 단지, 입주단지 포함) 역시 미분양 제로(0)를 달성했다.

포레나는 단순 완판에 그치지 않았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포레나 루원시티, 포레나 부산 덕천 등은 지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2018년 10월 처음 분양해 약 1년 6개월간 미분양으로 남아있었던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포레나 거제 장평’으로 단지명을 변경한 이후 모두 완판됐다.

한화건설이 올해 약 2만 단지를 포레나로 만들 계획이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현재까지 포레나 브랜드로 분양한 단지는 총 6개, 6346세대이다. 한화건설은 꿈에 그린에서 포레나로 브랜드를 변경하는 단지가 많아짐에 따라 올해 포레나 분양단지는 2만 세대가 넘어설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작년 8개 단지, 5520세대 규모의 기존 분양 단지들에 포레나 명칭을 적용했다. 또한 올해에도 3개 단지, 3113세대 규모의 기 분양 단지의 브랜드를 변경해 지금까지 포레나 브랜드로 변경된 세대 수만 8633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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