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표 메뉴로 구성... 셰프 만의 창의적 조리법 선보여
힐튼 부산(Hilton Busan)이 여름을 맞아 한층 더 새로워진 맥퀸즈바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선보이는 메뉴는 총 10여가지 이상으로 아시아 지역의 대표 메뉴들을 호텔 셰프 만의 창의적인 조리법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
신선한 ‘달고기’에 홍합, 조개 마늘 버터 소스를 첨가한 해산물 소스를 베이스로 고소하며 은은한 향의 ‘구운 달고기’, 그릴에 구운 관자에 토마토 소스로 맛을 낸 ‘그릴에 구운 관자’ 등 부산의 청정한 바다 향 가득한 해산물 요리를 내놓는다.
빵 안에 한국식 소불고기를 넣어 달콤하고 담백한 풍미의 이탈리안 요리인 ‘불고기 파니니’, 기장의 명물인 굵고 긴 생 멸치를 튀겨 치폴레 아이올리 소스를 곁들여 바삭하고 고소한 ‘기장 멸치 튀김’, 쫄깃한 식감의 ‘스위트콘’, 폭립을 타코에 가득 담고, 샤워 크림으로 맛을 낸 ‘BBQ 폭립 타코’ 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선보인다.
호텔 관계자는 "맥퀸즈바는 10층에 자리하고 있어 오션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관"이라며 "독특하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와 함께 루프탑바가 있어 이른 여름철 야외에서 식사를 하기에 좋은 분위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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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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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