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0여명이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 실시
NH농협은행은 지난 12일 이익중 상근감사위원과 감사부 직원들이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미천리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20여명은 3개조로 나뉘어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을 했다. 일부 직원들은 마을에 버려진 폐비닐, 농약병 줍기 등 마을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익중 농협은행 상근감사위원은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농업인이 행복한 농심(農心)에 기반한 국민의 농협이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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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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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