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IT전략본부, 노사가 함께 농촌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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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IT전략본부, 노사가 함께 농촌일손돕기 실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06.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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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돕는데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농협 IT전략본부는 10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 인근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농번기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취지에서 매분기 실시되는 노사 간담회를 대신해 이뤄졌다. 일손돕기에 나선 임직원 30여명은 4개 농가로 나뉘어 이랑 고르기, 모종 심기, 마을 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배준호 IT노조위원장은 “농협의 근간인 농촌의 어려움을 돕는데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작은 힘이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현우 IT전략본부장은 “농촌 일손도 돕고 노사 간 화합도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합쳐 더 나은 농업·농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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