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하이브리드2.0', 판매처 전국으로 확대
상태바
KT&G, '릴 하이브리드2.0', 판매처 전국으로 확대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6.04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의점 4만3951개소로 넓혀... 스마트온 기능·OLED 장착
사진=KT&G
사진=KT&G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2.0'의 판매지역을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2.0'은 서울시와 6대 광역시, 세종특별시 등 주요 대도시 출시를 시작으로 4월까지 전국 37개 도시에서만 판매됐다.

8일부터는 전국에 미입점된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씨스페이스) 1만5417개소가 추가돼 판매처가 총 4만3951개소로 늘어날 예정이다.

'릴 하이브리드 2.0'은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스틱 삽입 시 자동으로 예열하는 '스마트 온' 기능을 탑재했으며, 전면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퍼프 횟수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릴 하이브리드 1.0'의 풍부한 연무량 및 찐맛 감소까지 유지하고 있어, 제품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제품 출시 후 판매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미출시 지역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와 요청이 이어져 전국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혁신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 및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