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새울본부, 울주군 서생 송정항에 '어패류 방류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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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새울본부, 울주군 서생 송정항에 '어패류 방류행사' 가져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0.06.0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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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7개 어촌계에 각 1만6,000미씩 11만2,000미 방류
새울원자력본부는 4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서 강도다리 치어와 전복 치패를 방류하고 있는 모습,  사진=새울원자력본부
새울원자력본부는 4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서 강도다리 치어와 전복 치패를 방류하고 있는 모습, 사진=새울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4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송정항에서 ‘제4회 새울본부 어패류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울본부는 월성원전 온배수를 이용,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3만 미와 전복 치패 2만 미를 송정항과 인근연안에 방류했다. 새울본부는 지난 5월 28일에도 신리, 신암, 나사, 평동, 대송, 진하, 강양 등 울주군 7개 어촌계에 각 1만6,000미씩 11만2,000미를 미리 방류한 바 있다.

새울본부 관계자는 "원전 인근지역 연안 어장 곳곳에 방류된 어패류는 향후 풍족한 수산자원을 조성해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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