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5월 매출 656억... '전년比 20%↑' 사상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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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5월 매출 656억... '전년比 20%↑' 사상최대 실적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06.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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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1만8000대 판매, 기타 품목 더해 총 2만2000여대 판매
바디프랜드 모델 방탄소년 이미지 컷. 사진=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모델 방탄소년 이미지 컷. 사진=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올해 5월 안마의자만 576억 원의 매출을 이뤄내며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고 3일 밝혔다. 더불어 라클라우드와 W정수기 등을 포함한 전체 매출액 65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안마의자 576억 원 매출은 기존 월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해 5월의 493억 원보다 20%가 증가한 수치다. 판매량으로도 1만 7547대(설치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해 5월의 기존 최고 실적(1만 5209대)을 뛰어넘었다. 

전체 월 매출 역시 기존 최고치였던 546억 원(2019년 5월) 대비 20% 증가하며, 월 매출 600억 원대를 기록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를 선택해주신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객 건강을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더 진보된 헬스케어 기술로 보답해 가겠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5월은 전통적인 성수기인데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 이번 실적의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Red Dot)’과 'iF' 수상에서 드러난 디자인 역량과 업계 최장 5년 A/S와 렌탈 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렌탈 시스템 등 친(親) 고객 정책들도 이번 실적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건강 수명 연장에 대한 관심이 곧 출시될 의료기기 안마의자를 비롯한 신제품들에서도 소비자들의 선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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