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비빔면, 출시 2개월만에 2000만개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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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비빔면, 출시 2개월만에 2000만개 판매 돌파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6.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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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향신료 '타마린드' 적용... 진한 매운맛 구현
초성퀴즈·맛집 줄서기·나도 백사부 등 이벤트 효과
사진= 오뚜기
사진= 오뚜기

오뚜기가 지난 3월에 선보인 '진비빔면'이 출시 2개월만에 판매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진짬뽕이 50일만에 1000만개, 2018년 쇠고기미역국라면이 60일만에 1000만개 판매된 것을 고려하면 배 이상 빠른 페이스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의 새콤하면서 시원한 맛이 일품인 제품이다. 찰지고 쫄깃한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하고, 오뚜기 메밀비빔면 대비 중량을 20% 늘렸다.

오뚜기는 '진비빔면'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사용되는 향신료인 타마린드를 적용한 비빔면의 시원한 맛·한 개로는 부족한 비빔면의 양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푸짐한 양·각종 요리에 만능스프로 사용되는 진라면의 맛있는 매운맛 노하우를 적용해 더 진한 양념맛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구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비빔면 초성퀴즈, 맛집 줄서기, 나도 백사부 등 푸짐한 경품을 내세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했다"며 "6월에도 진비빔면과 연계한 이벤트를 전개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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