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바나나맛 맥플러리·아이스크림 출시
맥도날드가 1등급 원유로 만든 디저트 메뉴 '바나나콘'과 '바나나 오레오 맥플러리'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바나나콘은 1등급 원유와 바나나 맛이 어우러진 아이스크림콘이다. 바나나 오레오 맥플러리는 바나나 맛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오레오 쿠키가 더해진 맥플러리 제품이다. 신제품은 11월 4일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맥도날드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높아지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맥도날드 아이스크림과 맥플러리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비대면 채널인 드라이브 스루와 딜리버리를 통해서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메뉴를 구매하는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CJ푸드빌 N서울타워, 수제 맥주 '남산페일에일'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수제 맥주 브루어리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협업해 한정판 수제 맥주 '남산페일에일'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남산페일에일은 남산의 청정함을 모티브로 한 무더운 여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칸 페일에일 맥주다. 감귤·자몽·오렌지 향이 조화를 이룬다.
남산페일에일은 N서울타워에서 운영하는 엔테라스, 엔버거, 더플레이스다이닝, 한쿡, 엔그릴 등에서 탭 생맥주와 병맥주 두 가지로 판매된다.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한편,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는 양조시설을 갖춘 성수동의 수제 맥주 전문점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트렌디한 맥주 전문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손잡고 남산을 대표하는 맥주를 출시하게 됐다"며 "N서울타워와 남산을 담은 시원한 수제 맥주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리아, 알바생 시크릿 레시피로 만든 '클라쓰버거' 한정 판매
롯데리아가 '시크릿레시피Ⅱ'를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시크릿레시피Ⅱ는 클라쓰버거 2종으로 출시된다.
지난해 출시 10일 만에 100만개가 팔려 사상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던 디저트 '지파이'를 활용한 제품이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직원들의 다양한 시도 속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해현장 제안을 반영한 두번째 '시크릿레시피' 콘셉트다.
신제품 2종은 지파이의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을 그대로 살려낸 고소한 맛이 들어간 ‘마일드클라쓰와 지파이 하바네로 맛이 들어간 ‘핫클라쓰로 구성됐다.
롯데리아는 출시일에 맞춰 시크릿레시피Ⅱ 2종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내놨다. 더불어 5일부터 세트 구매시 선물 당첨권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순금, 롯데리아 금액권, 1인혼닭 무료 및 제품 할인 등 증정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현장에서 제안받은 롯데리아 아르바이트생들의 비밀스러운 레시피가 만들어낸 맛과 비주얼에서 남다른 버거"라며 "앞으로 재밌고 독보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햄버거 트렌드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쉐이크쉑, '쿠키 앤 크림 쉐이크' 4종 출시
쉐이크쉑이 여름 시즌을 맞아 '쿠키 앤 크림 쉐이크' 4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쿠키 앤 크림 쉐이크는 초콜릿 커스터드에 초콜릿 쿠키 크럼블을 올린 '초콜릿 쿠키 앤 크림 쉐이크', 바닐라 커스터드에 초콜릿 쿠키 크럼블을 올려 우유와 바닐라의 고소한 향이 어우러지는 '바닐라 쿠키 앤 크림 쉐이크', 바닐라 커스터드에 딸기 퓨레를 섞은 '스트로베리 쿠키 앤 크림 쉐이크', 초콜릿 커스터드에 커피 원액을 섞어 초콜릿과 커피의 맛이 조화로운 '모카 쿠키 앤 크림 쉐이크'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쿠키 앤 크림 쉐이크는 8월까지 3달동안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쉐이크쉑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해피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제품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정답을 맞춘 고객 중 총 50명을 추첨해 쉐이크쉑 1만원 금액권을 증정한다. 또 쉐이크쉑 공식 인스타그램에 '쿠키 앤 크림 쉐이크' 구매 인증샷 또는 이벤트 게시글을 리그램하는 고객 중 총100명을 추첨해 '트리플래닛(환경 전문 사회적기업)'과 함께 만든 '쉐이크쉑 반려나무'를 증정한다.
5일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쉐이크쉑 강남점에서 제품 종류와 상관없이 구매 고객 선착순 650명에게 '쉐이크쉑 반려나무'를 제공한다.
한편, 쉐이크쉑은 '쿠키 앤 크림 쉐이크' 6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강원도 숲을 건강하게 복원하는 '재난복구숲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는 쉐이크 판매 수량 1잔 당 1달러를 기부하는 프로그램 'GKSS(Great Korean Shake Sale)'의 일환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인다이닝에 뿌리를 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브랜드 미션인 '스탠드 포 썸씽 굿(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흑당 달고나' 음료 2종 출시
파리바게뜨가 추억의 간식인 달고나와 달콤한 흑당의 진한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흑당 달고나' 음료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흑당 달고나 라떼는 우유에 흑당 시럽을 두르고 달콤 쌉싸름한 달고나 큐브를 얹은 음료다. 오도독 씹히는 달고나의 재미있는 식감까지 더해져 조화를 이룬다.
이와 함께 진한 풍미의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흑당 달고나 커피'도 같이 내놨다. 이번 제품은 라지사이즈로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맛과 재미 요소를 갖춘 원료를 활용해 여름 음료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