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디지털 사용 늘자... 중·장년층 안경원 방문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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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디지털 사용 늘자... 중·장년층 안경원 방문도 증가"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0.05.2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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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 "청광차단렌즈, 누진렌즈 찾는 사람 늘어"
사진=케미렌즈
사진=케미렌즈

코로나19로 실내활동이 잦아지면서 TV 시청이나 스마트폰 이용으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한 근거리 시 생활과 블루라이트 노출로 중·장년층의 시각적 불편함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안경업계 관계자는 “컴퓨터, TV,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노출되면 각종 안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눈의 피로도 증가나 안구건조증, 수면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안경원에는 중, 장년층의 시력 교정과 눈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기능성 안경렌즈가 개발돼 선보이고 있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중·장년층을 위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의 ‘케미 퍼펙트 UV’ 안경렌즈를 추천했다.

케미렌즈에 따르면 ‘케미 퍼펙트 UV’ 안경렌즈는 블루라이트를 전체 영역인 380~500나노미터에서 최적의 차단율인 30% 정도를 부분 차단하고 백내장, 황반변성, 익상편 등 안질환을 유발 하는 자외선도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상당부분 막아준다.

케미렌즈는 블루라이트와 자외선을 잡는 ‘퍼펙트 UV’ 기능을 노안 교정용 누진다초점렌즈 '케미 제로' 안경렌즈에도 기본 옵션으로 탑재했다. 이 제품은 10만원 안팎의 가격에다 누진 초보 착용자의 부적응도 상당히 해소시켜 기존 누진안경 가격부담으로 돋보기를 써온 중년안을 가진 분들에게도 적합하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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