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 들어선다... "2023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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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 들어선다... "2023부터 운영"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5.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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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500㎡, 지상 2층 규모
경남 사천시가 사천일반산업단지에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한다. 사진은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설 예정인 시부지 모습. 사진=사천시

경남 사천시가 사천일반산업단지에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산업단지 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사천시는 1차, 2차,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50억 원으로 이 중 국비 35억 원, 지방비 15억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서는 부지는 사천일반산업단지 내 시 부지로 건물은 연면적 15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컨벤션 홀, 식당, 작은도서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실, 다목적 프로젝트실 등을 갖춰 근로자의 다양한 취미생활과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강옥태 항공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로 거듭나고, 동시에 복합문화센터 이용객 유치로 유동인구 증가 기대와 함께 주변지역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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