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대구 주거 취약계층에 사랑의 집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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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대구 주거 취약계층에 사랑의 집수리 지원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05.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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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기술 기부와 성금 3천만원 전달
(왼쪽)대구시 김창엽 도시재창조국장, 신세계건설 문길남. 사진=신세계건설
(왼쪽)대구시 김창엽 도시재창조국장, 신세계건설 문길남. 사진=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은 26일 대구시청에서 진행된 ‘사랑의 집수리’ 사업 행사에 참여하고, 사랑의 집수리 성금 3천만원을 대구시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길남 신세계건설 부사장과 김창엽 대구시청 도시재창조국장이 참석했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대구시가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나눔과 희망의 대구공동체 만들기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주거환경이 어려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대상자를 발굴해 도배, 장판, 보일러, 전기설비, 난방 등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신세계건설은 집수리 성금 전달 뿐 아니라 임직원이 직접 집수리 활동에 참여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27일에는 하남시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한다. 낡은 집을수리해 주거 취약계층이 깔끔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신세계건설 문길남 부사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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