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놀이환경 개선앞장"... 롯데 빼빼로, '스위트스쿨' 추진
상태바
"학교 놀이환경 개선앞장"... 롯데 빼빼로, '스위트스쿨' 추진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5.27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부산시-부산시교육청, 스위트스쿨 건립 위한 MOU 체결
빼빼로 판매금으로 스위트홈, 스위트스쿨 등 어린이 사회공헌 사업 적극
사진=롯데제과.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빼빼로를 통해 새로운 사화공헌 사업 ‘스위트스쿨’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스위트스쿨’은 빼빼로의 수익금으로 조성되며,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돕고 나아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롯데제과는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필요한 곳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스위트스쿨’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학교로 선정된 곳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방곡초등학교이며 9월 중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롯데제과는 26일 세이브더칠드런, 부산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청에서 학교 놀이 환경 개선사업시행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놀이공간 조성 및 운영과 자유놀이시간 운영, 놀이문화모니터링,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식에서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이사는 “빼빼로데이를 통해 롯데제과가 받은 사랑을 스위트스쿨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제과는 어린이 무료 견학 시설 ‘스위트팩토리’를 비롯, 빼빼로 수익금으로 조성되는 ‘스위트홈’과 ‘스위트스쿨’ 등의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어린이 생활 전반에 걸쳐 소중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