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 받아
부산시 사하구청 김태석 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A등급)을 받았다.
26일 사하구청에 따르면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 2019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SA부터 D등급까지 총 5개 등급이다.
김 구청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사하’를 구정목표로 ▲24시간 숨쉬기 편한 도시 ▲우리 아이 키우기 참 좋은 도심에 교통체증 걱정 없는 사하 구▲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시에 자연이 살아나고 경제도 살아나는 사하구 ▲쾌적한 주거환경과 여가공간이 있는 사하로 6대 비전 40개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24시간 숨쉬기 편한 도시 사하’를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 및 악취모니터링 측정소 설치, 대기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촘촘한 대기환경 감시시스템을 갖추고 기업의 자발적 환경개선을 유도해 공단과 주거지의 혼재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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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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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