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홈족들 위한 '예이YaY' 모바일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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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홈족들 위한 '예이YaY' 모바일 카드 출시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0.05.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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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에서 사용까지 100% 언택트 디지틀 상품
'홈족'들의 소비패턴에 맞춰 다양한 포인트 제공
사진=신한카드 제공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언택트 소비 시장에 최적화된 모바일 '신한카드 YaY'(이하 예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예이 카드는 카드 발급 신청부터 사용까지의 전 과정이 모두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100% 디지털 상품이다. 신청 후 즉시 모바일로 카드를 전송 받아 '신한페이판'에 등록후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실시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와 배달음식 서비스를 연계 이용하면 추가 혜택을 주는 ‘마리아쥬’ 서비스를 제공한다. 넷플릭스·유튜브 등 동영상 서비스와 배달의 민족·요기요 등 배달음식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각 이용액의 30%, 15%가 적립되는데 2개 영역을 모두 이용할 경우 배달음식 영역에 추가로 15%가 적립된다. 

온라인 쇼핑 이용시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ON·SSG.com·G마켓·11번가·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과 마켓컬리·오아시스마켓 등 온라인 식품 쇼핑몰에서 이용처별로 건당 5만원 이상 이용 시 2,500포인트가 적립된다(월 5회).

여가와 쇼핑을 집에서 즐기는 '홈족'들을 위해 ‘런드리고’에서 세탁을 하고 ‘오늘의 집’에서 가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각 10% 적립 혜택을 준다. 비대면으로 음료를 주문하는 ‘와인앤모어’와 '스타벅스 사이렌오더’도 10% 적립혜택을 준다.

각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일 경우 제공되며, 예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 3천원, 해외 겸용(비자) 2만 6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페이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예이 카드는 이른바 '집콕 소비'와 미니언즈의 재미까지 고려한 상품"이라며 “‘코로나 블루(코로나 상황이 불러온 우울감)’를 이겨내자는 의미의 의성어가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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