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까지 65명 대학교 휴학생 참여
주 5일, 1일 5시간 근무... 1일 4만2950원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지원, 누비전 안내 업무
주 5일, 1일 5시간 근무... 1일 4만2950원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지원, 누비전 안내 업무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부터 ‘2020년 대학교 휴학생 파트타임’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65명의 대학교 휴학생들에게 코로나19 여파로 줄어든 직장체험과 경제활동을 제공한다.
휴학생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지원 및 누비전 업무 안내를 위해 배치된다.
앞서 시는 사업 시행 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강사 주재로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5일, 1일 5시간을 근무해야 한다. 근무수당은 1일 4만2950원으로 책정됐다.
박상석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교 휴학생 파트타임 외 청년채용장려금, 청년해외인턴사업,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등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시행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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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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