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농심, '신라면건면사발'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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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농심, '신라면건면사발'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5.18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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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사진=농심.

신라면건면, 용기면으로 간편하게... 농심, '신라면건면사발' 출시

농심이 '신라면건면사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신라면건면의 흥행과 소비자의 용기면 출시 요청에 신라면건면사발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신라면건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아 깔끔한 맛과 낮은 열량으로 인기를 얻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판매량 7500만개를 돌파했다. 

신제품 신라면건면사발의 열량은 285kcal이며, 조리시간은 봉지라면보다 30초 짧아진 4분이다. 청양고추를 추가해 매운맛을 살렸고, 소고기와 표고버섯 등 재료를 더했다. 

농심은 끓여 먹는 봉지라면과 달리 뜨거운 물을 붓는 용기면이라는 조리법의 차이를 극복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뜨거운 물에 잘 익으면서도 건면의 쫄깃한 식감을 구현하는 것이 제품 개발의 핵심이었다.

농심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건면과 용기면 제조기술을 집약해 신라면건면의 매력을 온전히 용기에 담았다"고 말했다. 

사진= 오뚜기
사진= 오뚜기

"고급 중화요리도 집에서"…오뚜기, 라조장 2종 출시

오뚜기가 고급 중화요리의 풍미를 더해주는 라조장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조장이란 신선한 기름에 산초, 고추 등을 볶아 만든 중화풍 고추기름 소스를 말한다. 최근 국내에서는 라면, 짜장면 등에 한 큰술 넣어 중화풍 풍미를 더해주는 소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제품 라조장은 붉은 색감과 향이 특징이며, 매콤하고 짭조름한 맛에 감칠맛이 더해진 중식 향미유 제품이다. 통산초를 그대로 넣어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매콤한 '사천 음식' 맛을 구현할 수 있다.

'라조장 산초'는 보다 얼얼하고 매콤한 맛을, '라조장 양파'는 얼얼한 매운맛에 양파의 달큰한 감칠맛을 더한 제품이다.

라조장 활용법은 음식에 한 큰술 더해 곁들여 먹기, 디핑용 소스, 볶음 요리 소스로까지 다양하다. 뜨거운 밥에 라조장 한 큰술을 넣어 비벼 먹거나 각종 볶음밥, 볶음면에 라조장을 넣어 볶으면 중화풍 볶음밥, 볶음면이 완성된다. 또한 두부 부침, 가지볶음 등의 요리에 한 큰술 더하면 쉽고 간편하게 중화풍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만두·육류, 각종 튀·김류 위에 뿌려 먹거나 찍어 먹으면 맛과 풍미를 한 층 높인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짜장라면에 라조장 한 큰술을 더하면 중화풍 풍미가 더해진 맛있는 짜장라면을 즐길 수 있다.

사진=뚜레쥬르
사진=뚜레쥬르

뚜레쥬르, '커피·딸기·팥절미'로 풍부해진 여름 쉐이크 3종 출시

뚜레쥬르가 '사르르 우유 쉐이크' 신제품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사르르 우유 쉐이크’는 우유의 맛에 집중한 쉐이크다. 기존에 바닐라 향이 강하고 텁텁하게 느껴졌던 쉐이크들에 비해 산뜻하게 마실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우유 쉐이크를 활용해 커피, 딸기, 팥절미 등 다양한 맛을 더해 1인 빙수처럼 즐길 수 있다.

사르르 커피 쉐이크는 우유 쉐이크에 에스프레소를 더했다. 사르르 딸기 쉐이크는 우유 쉐이크에 딸기 과육을 넣어 달콤한 딸기 과육이 톡톡 씹히는 쉐이크 음료다. 사르르 팥절미 쉐이크는 인절미 맛이 느껴지는 쉐이크에 통팥을 올렸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1인 빙수처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이번 쉐이크 신제품을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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