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소상공인 2차 코로나대출·재난지원금 사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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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소상공인 2차 코로나대출·재난지원금 사전 접수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05.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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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대구은행서 '10조원' 2차 코로나 대출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1일 시중은행 창구를 방문해, 소상공인 긴급대출상품 판매 상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1일 시중은행 창구를 방문해, 소상공인 긴급대출상품 판매 상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내일(18일)부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용·체크카드 수령 신청과 2차 소상공인 대출이 시작된다.

1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18일부터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대구은행에서 10조원 규모의 소상공인(개인사업자) 2차 금융지원 대출을 사전 접수받는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1000만원이다. 만기는 5년(2년 거치·3년 분할상환)이다. 금리는 기본 연 3∼4%다. 신용등급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대출 준비 서류는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혹은 임대차계약서, 사업자 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소득금액증명원 등이다.

다만 1차 금융 지원(대출 등)을 받았거나 국세·지방세 체납자, 기존 채무 연체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1차 때와 달리 신용보증기금 방문 없이 은행에서 보증과 대출을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대출 신청 과정을 간소화했다.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신청도 진행한다.

긴급재난지원금도 18일부터 은행에서 접수를 받는다.

주의 할 점은 기업계 카드는 제외됐다. 신한·국민·우리·하나·농협카드 등 은행 카드만 접수를 받는다. 카드는 은행 영업점에서 받을 수 있고, BC카드는 제휴 금융기관 15곳에서 각각 신청을 받는다.

한편, 영업점 신청 첫째 주에는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5부제 방식이 적용되는데 5부제 연장 여부는 은행 창구 상황을 고려해 추후 결정된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은행 창구 직원들은 투명 가림막 뒤에서 마스크를 쓴 채로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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