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유튜브 부문 '디지털 고객만족도'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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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유튜브 부문 '디지털 고객만족도' 우수기업 선정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5.1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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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소통 노력, 채널 특성에 최적화된 콘텐츠 제작"
사진=KB국민카드 홈페이지 화면
사진=KB국민카드 홈페이지 화면

KB국민카드가 한국마케팅협회 주관 '2020 제8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유튜브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사는 디지털 채널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 능력과 마케팅 경쟁력 등을 지수화해 평가하는 제도다. 총 328개 기업과 기관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게시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평가에서 유튜브를 통한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과 채널 특성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 보이는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와 관련해 단기간에 집약적으로 성장한 점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부터 'MZ세대(밀레니얼 세대, Z세대)'와 소통을 위해 박서준, 크러쉬 등 대중의 인지도가 높은 모델을 활용해 일상 생활에서 접하는 디지털 경험을 쉽게 풀어낸 '디지털 이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스타그램 포맷을 광고 소재로 활용해 감각적안 영상을 선 보인 '이지(Easy) 카드 시리즈' 광고 콘텐츠는 방영 49일 만에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조회수 1500만회를 돌파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최적화되고 공익성 높은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 보여 호평을 받았다.

카드업계 최초로 인터렉티브 웹드라마 '존박의 하루'를 제작해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내용 전개와 결말이 달라는지는 새로운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제작했다.

'도티', '급식왕' 등 유명 SNS 크리에이터들과 KB국민카드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크리에이터가 협업해 편리한 카드 생활, 현명한 소비 활동 등에 대한 유튜브 콘텐츠도 제작했다.

이 밖에 국민 캐릭터로 급부상한 '펭수'와 금융사기 예방법 영상을 만들고, 청소년에게 친숙한 '도티', '말이야와친구들'을 통한 청소년 경제금융교육 영상을 제작하는 등 공익성 높은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 보여 업계와 팬들로부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해도 스트리밍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화두인 ESG 관련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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