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기능 갖춘 '팬텀 메디컬' 출시 임박
바디프랜드가 목 디스크와 협착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안마의자 기술을 최초로 특허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특허 기술은 곧 출시될 '팬텀 메디컬'에 적용된다.
목 디스크 및 협착증 치료와 관련한 특허는 팽창, 수축하는 에어셀과 탄성모듈을 이용해 사용자의 목 부분을 지압하거나, 늘리고, 견인함으로써 목 디스크 및 협착증을 치료하기 위해 고안된 기술이다.
공기주입 유닛에 의해 팽창, 수축하는 에어백이 사용자의 목 뒷부분에 연속적이고 반복적인 압력을 가하면서 더 효과적으로 마사지가 이뤄지게 하고, 하중이 목 뒷부분의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분포되도록 해 목 디스크 및 협착증의 치료에 도움을 주는 원리다.
에어백 아래 쪽 탄성모듈을 통해서는 에어셀이 팽창할 때 탄성력으로 더 강한 힘으로 목 부위를 안마해 견인과 늘림효과를 더 극대화하고, 에어셀이 수축될 때는 탄성모듈이 목 뒷부분에 완충 작용을 해 더 안전하게 안마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R&D에 더욱 정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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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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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채널과 호텔/면세점·제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일 신상품, 한정판 같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