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뚜레쥬르, '구운 치즈케이크 빵'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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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뚜레쥬르, '구운 치즈케이크 빵'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5.0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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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뚜레쥬르. 구운치즈 케이크 빵
사진=뚜레쥬르. 구운치즈 케이크 빵

뚜레쥬르, '구운 치즈케이크 빵' 출시... "빵에 크림치즈 넣어 구웠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구운 치즈케이크 빵'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구운 치즈케이크 빵은 폭신한 빵에 진한 크림치즈를 넣어 노릇하게 구운 제품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의 치즈 케이크를 부담 없이 빵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1월 출시 이후 100만 개 이상 판매 돌파하며 업계 반향을 일으킨 '치즈방앗간' 후속 제품이다. 국민 간식 호떡을 재해석한 치즈방앗간에 이어 정통 케이크의 강자 치즈 케이크를 뚜레쥬르만의 스타일로 개발했다.

뚜레쥬르는 간식빵도 출시했다. 'BBQ 스테이크 피자'는 감자를 넣은 포카치아 빵에 큼직하게 썬 포크 스테이크, 양파와 BBQ 소스를 곁들였다. '매콤 달콤 소시지'는 소시지를 감싼 빵에 허니 머스터드와 할라피뇨로 맛을 냈다. '담백한 부추 계란빵'은 빵 속에 부추와 계란을 넣은 영양 빵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겉꿀속치라는 별명을 얻으며 유명 유튜버들 사이에 먹방을 유행시킨 치즈방앗간의 인기에 힘입어 후속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구운 치즈케이크 빵으로 치즈케이크를 색다르게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맥도날드. 맥윙
사진= 맥도날드. 맥윙

맥도날드, 작년 완판 신화 메뉴 '맥윙' 14일부터 재출시

맥도날드가 지난해 한정판매 제품으로 조기 완판된 '맥윙'을 14일부터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맥윙'은 2014년 5월 처음 소개돼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표적인 치킨 사이드 메뉴다. 작년 5월에 한정 판매 제품으로 돌아와 조기 완판, 10월에 재출시돼 연속 조기 완판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올해는 8월 말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맥윙은 오리지날 맥윙 구성 그대로 닭봉과 닭날개 두가지 부위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살집과 바삭한 껍질이 일품인 닭봉과 쫄깃한 고기 식감을 살린 닭날개의 조화로운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출시만 하면 화제가 된 맥윙을 고객분들에게 다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맥윙을 비롯한 맥도날드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올해 맛있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오리온.
사진=오리온.

오리온, 시리얼 '오!그래놀라 단백질' 출시... 단백질 50g 함유

오리온이 간편대용식 시리얼 '오!그래놀라 단백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그래놀라 단백질은 손쉽게 한 끼를 해결하면서 영양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다양한 견과류와 달콤한 캐러멜이 포함돼 고소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오리온에 따르면 오!그래놀라 단백질 50g과 우유 250㎖를 함께 먹으면 달걀 3개 분량 단백질 17g을 보충할 수 있다.

이와함께 기존 제품 크기를 줄인 '오!그래놀라바 카카오&유산균볼 미니'도 내놨다.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그래놀라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할리스커피
사진=할리스커피

"몰티져스 듬뿍"... 할리스커피, 여름맞이 '빙수' 신제품 출시

할리스커피가 여름을 앞두고 빙수 4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업계 최초로 몰티져스와 협업한 '할리스X몰티져스' 초코빙수를 선보인다.

'할리스X몰티져스 초코빙수'는 눈꽃 우유 얼음에 진한 초코소스, 바삭한 식감의 초코그래놀라와 마시멜로, 달콤한 구구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었다. 또 DIY로 빙수를 재미있게 먹을 수 있도록 몰티져스 초콜릿을 별도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딸기치즈케익빙수, 망고치즈케익빙수, 우리눈꽃팥빙수 등 빙수를 출시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색다른 콘셉트의 빙수를 즐기면서 시원함을 충전할 수 있도록 이번 메뉴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할리스 빙수를 취향에 따라 재미있게 즐기며 더위를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엔제리너스
사진= 엔제리너스

엔제리너스, 여름 시즌 디저트 테마 빙수 4종 출시

엔제리너스가 여름철 무더위에 앞서 여름 시즌 대표 아이스 디저트 빙수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엔제리너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빙수는 제품별 일상 속 상황을 활용해 기분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계획이 다 있는 맛' 콘셉트를 접목했다.

'울퉁불퉁 망빙'은 대패형으로 얇은 샤베트 얼음에 코코넛칩, 망고 과육 및 시럽을 토핑한 망고 빙수이다. '바삭바삭 쿠핑'은 밀크티 얼음에 초코쿠키와 흑당, 초코볼을 토핑해 달달하고 바삭한 초코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팥과 콩가루로 토핑한 혼자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혼빙도 출시한다. 22일에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달콤한 팥, 고소한 콩가루와 인절미를 토핑한 '소복소복 팥빙'도 출시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곧 다가올 무더위에 앞서 빙수에 각각의 일상 속 상황을 접목한 테마별 빙수를 출시해 고객에게 소소한 재미를 제공하고자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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