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210개 협력, '공정거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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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210개 협력, '공정거래' 협약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05.0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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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4대 실천사항 준수 등 이행 다짐
코로나19 예방 위해 협약은 온라인으로
장교동 한화빌딩. 사진=한화건설
장교동 한화빌딩.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210개 협력사와 온라인으로 공정거래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불공정거래행위 예방 및 상호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기업과 협력사가 공정거래 세부 방안에 대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체결 및 이행 △하도급 법 위반 예방 △금융·기술·경영지원 등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협력사의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금융자금 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동반성장 자금 직접대여, 동반성장 펀드 조성, 신용보증 지원, 네트워크론을 통한 간접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2018년에는 일자리 창출 우수 협력사에게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주는 100억원 규모의 ‘일자리창출 상생펀드’를 추가로 조성했다.

또한 한화건설은 소통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해 왔다. 현장간담회와 공종별 간담회 등을 통해 협력사의 고충을 처리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경기 응원이나 한화 교향악축제 관람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해 왔다.

한화건설은 그 외에도 상생협력 전담부서 운영, 해외 동반진출 기회 제공, 경영닥터제 지원, 연구과제 공동수행, 협력사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한편, 한화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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