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템] "클렌징 하나로 끝"... 놀라운 세정력 '올인원 페이셜 클렌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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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템] "클렌징 하나로 끝"... 놀라운 세정력 '올인원 페이셜 클렌저'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5.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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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꽃향기 '클렌징 아로마테라피' 가능
'젤 to폼 제형' 두가지 세안가능한 '멀티클렌저'
메이크업부터 미세먼지까지 완벽한 세정력효과
뷰인스 올인원 페이셜 클렌저 제품. 사진=이기륭기자.
뷰인스 올인원 페이셜 클렌저 제품. 사진=이기륭기자.

건조한 봄 날씨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잃기 쉽고, 각질이 들뜨기도 한다. 예민해진 피부에 미세먼지 등이 달라붙으며 모공에 쌓이면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 더욱이 미세먼지와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클렌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클렌징은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것은 물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스킨케어의 첫 단계이기 때문이다. 

이번 <뷰템>에서는 자연유래 성분을 사용하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뷰인스'의 '올인원 페이셜 클렌저'를 사용해봤다. 제품은 물이 닿으면 거품으로 바뀌는 반전 제형으로 두번에 걸쳐 세안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멀티클렌저 제품이다.  

제품을 사용해 보니 평소 과도한 3중세안으로 수분이 날라가거나 건조해지는 나쁜 클렌징 습관을 개선할 수 있었으며, 필요에 따라 세안 방법을 다르게 해 효율면에서 장점이 높았다. 하지만, 사용 후 미끌거리는 아쉬움과 세정력이 높다보니 사용 후 보습감 적어 아쉬웠다. 하지만 사용 시간은 줄이고 실용성을 극대했기 때문에 귀차니즘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왼)마른얼굴에 올인원제품을 도포한 후 모습.(오)미온수로 세안하자 거품이 발생한 모습. 사진=김보라기자.
(왼)마른얼굴에 도포후 마사지 과정을 통해 메이크업 클렌징한 모습.(오)미온수로 세안하자 거품이 발생한 모습. 사진=김보라기자.

◇ 클렌징 한단계로 가능... 높은 세정력으로 2중세안 줄여

뷰인스 올인원 페이셜 클렌저는 투명한 색상의 젤 제형으로 제품에서는 향긋한 꽃 향기가 감돌았다. 뷰인스 클렌저는 작약, 연꽃, 히비스커스 등 8가지 플라워 추출물이 함유돼 사용시 아로마테라피를 즐길 수 있었다. 

뷰인스 클렌저는 2가지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했다. 메이크업을 했을 때에는 물기가 없는 마른 손에 펌핑한 뒤 마른 얼굴에 도포하고, 마사지 하듯이 메이크업을 녹인 뒤 미온수로 세안하면 된다. 이러한 사용법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클렌징 오일과 같았다. 평소 립&아이 리무버를 사용해 메이크업을 지우는데, 뷰인스 제품은 자극이 적어 눈화장과 입술 화장을 손쉽게 클렌징 할 수 있었다. 메이크업 클렌징 순서가 한 단계로 줄면서 간편해졌다.

화장을 하지않은 아침에는 얼굴과 손에 물을 묻히고 사용하면 된다. 물과 만난 제품은 폼클렌징처럼 거품이 생겨 산뜻하게 사용 가능했다.


메이크업이 자극없이 깨끗하게 지워지는 모습. 영상=이기륭기자.

또한 뷰인스 클렌저는 미세먼지 클렌징에도 탁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약 7분의1정도 크기로 모공 속 깊숙이 박혀, 일반 세안 방법으로는 잘 닦이지 않는다. 뷰인스는 영국 임상시험을 통해 미세먼지 세정 효과를 입증했다고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에따라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미세먼지 물질 제거에 도움을 준다.

특히 뷰인스 올인원 클렌저의 세정력은 뛰어났다. 기자는 평소 리무버>클렌징오일>클렌징폼 순서로 3중 세안을 한다. 처음 뷰인스 클렌저를 사용해 클렌징 과정을 한번으로 줄였을 땐 메이크업의 잔여물이 남아있을까봐 우려했다. 하지만 뷰인스 올인원 제품을 사용하고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피부에 남아있을 화장품 잔여물을 닦아봤지만 묻어나오지 않았다. 

◇ 미끌거리는 마무리감... 사용자 따라 호불호 갈릴 수 있어


아침 세안시 젖은 손에 제품을 문질러서 사용하면 된다. 영상=이기륭기자.

뷰인스 올인원 클렌저는 '미끌거리는 마무리감'을 준다. 이는 뽀득뽀득한 마무리감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해당 제품은 2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클렌징에 있어서 '산도(pH)'는 약산성과 일반 알칼리성 클렌징 폼을 가르는 기준이다. 약산성 클렌징폼은 pH 4.5~6.5 사이의 약한 산성을 띠는데, 이는 건강한 피부 상태와 유사한 pH로 피부 장벽을 자극하지 않아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인원 페이셜 클렌저는 pH5.59 정도로 약산성에 속한다.

또한 뷰인스 올인원 클렌저는 트러블을 일으키는 5가지 유해성분인 색소, 벤조페논, 광물유, BHT, 실리콘을 첨가하지 않았다. 또 코코넛에서 추출한 코코 글루코사이드성분과 소듐코코일글루타메이트성분, 기름야자에서 추출한 라우라미도프로필베타인 등 자연유래 계면활성제 3가지를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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