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제약] 광동제약, 옥수수수염차 신규 모델에 김민아 발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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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제약] 광동제약, 옥수수수염차 신규 모델에 김민아 발탁 外
  • 설동훈 기자
  • 승인 2020.04.27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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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동제약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 옥수수수염차 신규 모델에 김민아 발탁

광동제약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모델을 김민아로 선정하고, 달고 짠 음식에 익숙한 2030세대의 ‘단짠라이프’에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최근 SNS인기스타로 급부상한 김민아는 스튜어디스, 기상캐스터 등 다양한 경력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특징을 2030세대에게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제안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염분이 높은 음식 위주인 한국인 식생활에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사진=제넨바이오
사진=제넨바이오

제넨바이오, 보건복지부 이종장기 개발 신규과제 최종 선정

㈜제넨바이오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제1차보건의료 R&D 신규지원 대상과제’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제넨바이오가 주관하게 될 사업과제는 ‘이종장기 이식 임상적용 가능성 검증’이다. 과제는 정부출연금 82.5억원 규모로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5개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세부적으로는 ▲이종장기를 위한 형질전환 돼지개발 ▲무균 양산시스템 구축 ▲임상적용 등 신장과 간을 포함한 고형장기 개발 및 이식에 대한 가능성 검증을 전반적으로 주관할 계획이다.

이번 보건복지부 신규과제는 지금까지 사업단이 진행해 온 이종장기 개발연구에서 한 걸음 더나아가, 돼지의 신장과 간을 사람에게 이식하는 인체 임상의 가능여부를 검증하게 된다.

제넨바이오 김성주 대표는 “제넨바이오는 형질 전환된 미니돼지의 이종장기를 영장류에 이식해 생존율을 확인하는 이번 과제를 전체적으로 주관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과제는 안전한 원료 생산시스템과 임상 프로토콜을 구축, 실제 인간에게 이식가능한 이종장기를 개발하게 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동아제약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적가치위원회’ 신설

동아제약은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의사협의기구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가치위원회는 동아제약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재무적 가치의 추구뿐만 아니라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친환경, 사회적 기여, 투명한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가치를 중시하는 경영을 통해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신설됐다.

위원회는 동아제약 대표이사인 최호진 사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부위원장과 10명의 정위원, 16명의 소위원, ▲공정·준법 ▲부패방지 ▲인권·노동 ▲정보보호 ▲산업안전 ▲환경 ▲사회공헌 ▲소비자보호 8개의 실행분과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수립과 의사결정, 추진 현황들의 체계적인 관리 및 감독을 담당하며, 각 실행분과는 지배구조, 사회, 이해관계자, 소비자, 임직원 등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책임 이행의 미션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투명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환경분야에서는 친환경 제품 개발, 환경보호,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과 지속 가능한 자원 이용에 집중 할 계획이다. 또한 인권분야에서는 인권 리스크 파악 및 차별 금지, 고충 처리, 근로의 권리 보장에 노력한다.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 또한 과거의 의례적 봉사로 진행하던 것은 지양하고, 환경과 지역사회 기여 등 뚜렷한 목표를 갖고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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