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기, '복면가왕' 인증샷 공개 "즐거운 추억"
상태바
민영기, '복면가왕' 인증샷 공개 "즐거운 추억"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04.25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뮤지컬배우 민영기가 '복면가왕' 가면 인증샷을 공개했다.

민영기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쉽지만,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이었다"라며 방송 출연 소감을 밝혔다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낙하산맨'으로 출연한 민영기는 1라운드에서 장위안(신입사원)과 함께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불러 승리했다.

2라운드 러블리즈 케이(제리)와 대결에서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송이', 3라운드 박선주(바나나)와 대결에서는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열창, 힘있는 목소리부터 감미로움을 넘나드는 섬세한 감정 표현까지 천의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했다.

연예인 판정단들은 "엄청난 두성과 복성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대단한 내공의 실력자이다", "여유 있는 호흡이 폐활량계의 만수르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뮤지컬배우 카이는 "처음 노래를 듣는 순간 누구인지 알 수 밖에 없는 뮤지컬계 최고의 주역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영기는 뮤지컬 '햄릿'에서 '클라우디스' 역과 '마타하리'의 '라두 대령' 역으로 캐스팅돼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좌)민영기 인스타그램, (우)EA&C]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