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경제, 사회, 문화, 관광 등 분야
27일~5월 29일까지 국민신문고로 응모
27일~5월 29일까지 국민신문고로 응모
김해시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비대면 활성화 시책 발굴을 위한 정책공모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깝게’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생활 전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비대면 활성화 시책을 발굴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는 정책에 우선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생활, 경제, 사회, 문화, 관광 등 전 분야에 걸친 비대면 일상화 아이디어 ▲일하는 방식 혁신 등 비대면 공공서비스 및 제도 개선 아이디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경제 분야 지원 아이디어 ▲생활 방역 전환에 따른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등이다.
시는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김해시민으로 응모를 제한하되 관내 기업과 학교에 재직, 재학 중이면 김해시민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응모는 오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제안심사실무위원회와 시 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월 초에 선정하며 금상 1명 100만 원, 은상 1명 50만 원, 동상 2명 각 30만 원, 장려상 2명 각 2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를 전후로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겪게 될 것이며 그중 비대면 산업 및 서비스가 급증할 것”이라며 “시정에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들을 발굴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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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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