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제약] 동의한약나라, 소화촉진 도움 '평위환'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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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제약] 동의한약나라, 소화촉진 도움 '평위환' 출시 外
  • 설동훈 기자
  • 승인 2020.04.24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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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의한약나라
사진=동의한약나라

동의한약나라, 소화촉진 도움 ‘평위환’ 출시

동의한약나라는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성 궤양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평위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평위환은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하기 쉬운 소화기능 장애 증상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평위환은 산사와 창출, 감초, 진피, 맥아 등 양질의 엄선된 한약재가 주요 성분으로 합성색소와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 등이 첨가되지 않은 순수한 한약성분의 제품이다.

한의학 서적인 ‘동의보감’에 따르면 산사는 비위를 따뜻하게 하여 소화를 촉진하며 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 효과가 있으며 창출은 땀을 멎게 하고 열을 제거하며 음식을 소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또 감초는 모든 약의 독성을 조화시켜 약효가 잘 나타나게 하고 소화성궤양을 억제하며 진피는 비장의 기능을 강화시켜 복부창만, 트림, 구토, 메스꺼움, 소화불량, 헛배가 부르고 나른한 증상 등을 개선시키고 맥아는 비위허약으로 인한 소화 장애에 효과가 있고, 특히 밀가루음식에 대한 소화불량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광동제약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 ‘아이톡점안액 레할연구소’ 영상 공개

광동제약은 아이톡점안액 공식모델인 김유정과 함께한 ‘레할연구소(트레할로스연구소)’ 편 영상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리조나 사막엔 물을 주면 다시 살아나는 식물이 있다?"는 의문으로 시작하는 이번 영상은 부활초(rose of Jericho)가 함유하고 있는 트레할로스의 뛰어난 수분 저장능력을 설명하고 있다.

부활초는 수분을 잃은 채로 몇 십 년 동안 죽은 모습으로 지내다 소량의 물을 만나면 되살아나는 사막의 식물이다. 물이 없으면 생존을 위해 트레할로스를 이용, 세포막을 보호하고 저장한 수분을 유지한다.

광동제약 아이톡점안액은 보습력에 특화된 트레할로스를 주성분으로 한 1회용 점안제로 출시 후 2017년부터 작년까지 국내 트레할로스제재 1회용 점안액 중 가장 많이 판매가 된 제품이다.

한편, 국제 안과 학술지인 Experimental Eye Research에 실린 중국 원저우 의과대학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이 있는 실험용 쥐에 트레할로스 성분의 점안액을 투여한 결과 PBS(인산 완충용액, 일종의 식염수)를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각막 상피세포 두께가 증가하고 각막 상피 파손세포 수 및 각막세포의 소멸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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