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 주문 서비스 도입으로 언택트 마케팅 박차
커피전문점 폴 바셋이 27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주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주문은 네이버에서 론칭한 외식업용 비대면 주문 결제 서비스로, 스마트폰으로 포장 주문을 하거나 테이블에서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에서 '폴 바셋'을 검색하고, 스마트 주문을 통해 가까운 폴 바셋 매장으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폴 바셋은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5월까지 포인트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트 주문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네이버 포인트 3000점을 적립해주고, 재주문 고객에게는 네이버 포인트 1000점을 적립해준다.
폴 바셋 관계자는 "최근 달라진 사회 분위기 속에서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 서비스 채널을 확대하게 됐다"며 "네이버 스마트 주문을 통해 고객들이 편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폴 바셋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폴 바셋은 최근 지난 해 론칭한 비대면 주문 서비스인 ‘크라운오더’ 론칭 1주년을 맞고, 크라운 추가 적립 및 e-Stamp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