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친구끼리 뭉치면 할인 '세종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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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친구끼리 뭉치면 할인 '세종또래'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04.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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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어린이 가족 관객을 위해 '세종또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 28일부터 추진하는 세종문화회관 프로그램 중 어린이, 가족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과 전시를 대상으로 또래 아이끼리 혹은 아이와 엄마가 6명이 뭉쳐 티켓을 구입하면 최대 55%까지 할인되는 제도다. 

세종또래 프로그램은 친한 친구들끼리 또는 이웃사촌끼리 함께 어울리며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기도록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됐다. 프로그램에는 5개의 공연과 1개의 전시가 함께 한다.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국악으로 표현한 '꿈꾸는 세종', 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 아이들의 예술적 감성을 일깨워줄 '와우! 클래식 앙상블', 세종대왕의 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한 '세종음악기행', 헤이그 특사의 활약을 그린 창작뮤지컬 '밀 사-숨겨진 뜻', 반려동물과 반려식물을 주제로 한 전시 '畵畵-반려·교감'이 포함됐다.

한 세트 당 6매(R석 기준)가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며, 각 공연당 20세트(120매) 한정 판매된다. 세종또래 프로그램을 통해 예매할 경우, 별도로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가이드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2-399-1000.

[사진=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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