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국내 시장 점유율 68%... 사용자 81%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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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국내 시장 점유율 68%... 사용자 81% "만족"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04.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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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서치 조사, 안마의자 사용자 '만족도·추천 의향' 모두 1위
사진= 바디프랜드
사진=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국내 안마의자 시장의 68%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설문조사 기관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 17일부터 4주간 안마의자를 구매하거나 렌탈한 전국 500명 남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 68%가 바디프랜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마의자 실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만족도에서는 사용자 81%가 만족한 바디프랜드가 1위를 차지했다. 주요 속성별로는 '안마기능'과 '디자인'에서 바디프랜드가 1위로 나타났다. 

'현재 사용 중인 안마의자를 타인에게 추천하겠는지'를 묻는 추천 의향 조사에서도 1위는 바디프랜드였다. 5점 척도로 조사한 자료에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74.1%가 추천하겠다고 응답했다. 2위 및 3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각각 추천 응답이 68.3%, 67.3%이었다. 

더불어 한국리서치가 전국 20대 이상 일반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바디프랜드의 브랜드 인지도(보조인지도)도 89%로 1위로 집계됐다. 안마의자 중 맨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뜻하는 최초상기도와 정보 없이 브랜드를 상기할 수 있는 비보조 인지도 역시 각각 52%, 74%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브랜드'도 전체의 76%가 바디프랜드를 꼽았고, 나머지 브랜드는 10% 미만이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는 마음먹고 '장만'해야 하는 고관여 제품군으로서 기존 사용고객의 만족도와 추천의향이 높은데다 마사지 효과를 임상으로 입증해 가면서 바디프랜드와 파라오Ⅱ, 팬텀Ⅱ 등 주요 제품에 믿음과 만족도가 공고해지며 시장 점유율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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