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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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지원 협약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4.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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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노트 전면배너 활용해 코로나 피해 정책금융상품 홍보

우리은행이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소상공인들에게 캐시노트 전면배너를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기업 관련 정책금융상품을 홍보한다.

또한 양사는 금융데이터와 카드매출 데이터를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통해 결합하고 전용 비대면 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소상공인 매출관리 플랫폼 개발 운영사다. 우리금융그룹의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 1기 기업으로 전국 55만개 사업장에서 쓰이는 종합경영관리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캐시노트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만으로 카드매출·배달앱 매출, 현금영수증·세금계산서 내역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많은 편의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비대면 채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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