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김다솜, 벚꽃보다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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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김다솜, 벚꽃보다 아름다워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04.2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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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이 활짝 핀 꽃 미소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2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에서 '양달희' 역을 맡은 김다솜의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솜은 이지훈(설기찬 역)에게 안긴채 아련한 듯하면서도 복잡 미묘한 표정연기로 눈길을 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김다솜은 벚꽃이 흩날리는 가운데,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어 상큼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이날 촬영은 벚꽃이 만개한 공원에서 진행됐따. 촬영 중 김다솜은 이지훈과 함께 촬영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리허설을 맞춰보는 것은 물론,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도 대화를 나누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김다솜은 극중 부잣집 막내딸처럼 보이지만 평생 가난과 함께한 ‘양달희’역으로 등장했다. 첫 방송에서 역대급 짠내나는 수난기를 분노와 억울함을 넘나들며 다양한 감정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언니는 살아있다'는 인생의 벼랑 끝에서 손을 맞잡은 세 언니들의 자립 갱생기이자 그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워맨스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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