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차등 없이 균일가... 타이어픽, '발렛장착'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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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차등 없이 균일가... 타이어픽, '발렛장착' 론칭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04.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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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서비스 등 신규 상품 지속 선보일 것"
사진= SK네트웍스
사진= SK네트웍스

타이어픽이 타이어 주문 고객 차량을 타이어픽이 픽업해 전문점에서 교체한 후 되돌려주는 '발렛 장착'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타이어픽의 발렛 장착은 고객과 장착점 간의 거리와 상관없이 균일가 서비스로 이뤄진다. 그동안 타이어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고려했던 고객들이 거리에 비례해 증가하는 요금 구조에 애로가 많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발렛 장착을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타이어 주문 시 옵션으로 '발렛 장착'을 선택하고 타이어, 장착비와 함께 발렛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고객이 지정한 장소로 장착 당일 기사가 방문해 차량을 받아 발렛 장착을 마친 후 돌려주기까지 3시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단 인수/반납 은 동일 장소만 가능하며, 타이어 장착점이 없는 일부 도서산간 지역은 서비스 불가함) 

타이어픽 관계자는 "구매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신념으로 균일가 발렛장착 서비스를 선보이고 특별 이벤트들을 펼치는 만큼, 많은 고객분들이 이용과 개선점 제언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비대면 서비스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 속에서 발렛 장착과 얼라인먼트 사전 결제를 시작으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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