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인 15일, 출생연도 상관없이 '마스크' 구입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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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인 15일, 출생연도 상관없이 '마스크' 구입가능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4.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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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앞두고 마스크 1960만장 공급
휴일 지킴이 약국·농협하나로 마트서 판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 중인 시민들. 사진=이기륭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 중인 시민들. 사진=이기륭 기자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은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전국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15 총선일에 국민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적 마스크 공급량을 확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마스크 수급상황 브리핑에서 "15일 약국 1만8000곳, 농협하나로마트 1300곳이 공적 마스크를 판매한다"며 "국회의원 선거 대비 1960만5000개 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5일은 일부 공적 판매처가 휴무이다. 따라서 휴일지킴이약국·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나 마스크 웹/앱을 통해 운영 여부와 재고량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 

15일 구입은 주말처럼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으나, 주 1회·1인 2개씩 중복구매 제한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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