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유지에 림프순환·체온·수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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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유지에 림프순환·체온·수면 중요"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04.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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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메디컬 R&D센터진 조언
안마의자 파라오SⅡ. 사진=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파라오SⅡ. 사진=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 관심이 높은 가운데 안마의자를 통한 림프마사지와 체온유지, 수면 질 개선 등을 강조했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의 '림프마사지 프로그램'은 특수한 형태의 에어백과 림프관 주무름으로 림프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김태윤 실장(내과 전문의)은 "면역력을 높이려면 체내에서 면역체계를 전담하는 '림프계'의 역할이 필수적인데, 림프계가 손상돼 림프순환이 느려지게 되면 부종이 생기고 바이러스에 맞서는 전투력이 약해져 감염에 취약하게 되므로 림프순환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의 펌프작용으로 순환을 하는 혈액과는 달리 림프액이 원활하게 흐르기 위해서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물론 마사지 같은 물리적인 자극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조수현 센터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기초체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돼 혈액순환이 둔화되고, 면역세포 생산량도 줄어들게 돼 바이러스에 노출 시 감염위험 높아질 수 있다"며 체온 유지를 강조했다. 

특히 바디프랜드의 '수면 마사지 프로그램'은 S대학병원과 진행한 임상시험을 통해 깊은 수면이 늘고, 수면잠복기(수면에 드는 시간)는 줄어드는 등 수면의 질이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내용은 대한수면연구학회지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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