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농심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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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농심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4.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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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농심.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
사진= 농심.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

농심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 출시

농심이 '포테토칩'과 '김치사발면' 을 조합한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은 생감자 스낵 포테토칩에 농심 용기면인 김치사발면 특유의 매콤새콤한 김치맛을 더했다. 두 가지 맛을 섞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만들었다.

농심 관계자는 "1020세대는 신제품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낮고 재미있는 아이템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제품을 더해 신선한 조합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앞서 농심은 지난해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을 출시했다. 출시 당시 소비자들은 '감자칩을 육개장사발면 소스에 찍어먹는 느낌이라 신선하다' '맥주안주로 기가 막힌다'며 SNS에서 인기를 끌었다. 

사진=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 라떼
사진=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 라떼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 라떼' 출시

매일유업이 카페인을 제거한 컵커피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 라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 라떼는 디카페인 커피는 맛과 향이 부족하다는 기존의 편견을 깨고 풍부한 커피 향과 부드러운 우유의 밸런스를 잘 맞춰 묵직한 맛과 깔끔함이 특징이다. 

디카페인 라테는 특허 받은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공법'으로 수중에서 카페인을 제거했다.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공법은 삼투압 원리를 이용해 원두에서 카페인만 제거하는 방법이다. 화학 용매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커피 본연의 풍미를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다.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 라떼의 카페인 양은 1컵(325mL) 기준 약 5mg 이하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일일 섭취 권장량의 1.25% 수준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카페인 때문에 마음 놓고 커피를 즐기기 어려운 고객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커피를 개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사진=풀무원녹즙. 프레시 넛츠파이.
사진=풀무원녹즙. 프레시 넛츠파이.

풀무원녹즙, 오븐에 구운 '프레시 넛츠파이' 출시

풀무원녹즙이 기름없이 오븐에 구운 '프레시 넛츠파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레시 넛츠파이는 사차인치, 아몬드, 코코넛, 해바라기씨에 캐나다산 메이플시럽, 코코넛꽃진액 등을 더해 먹기 좋게 뭉쳐 놓은 견과 파이다. 기름, 첨가물없이 오븐에 그대로 구워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가졌다. 

녹즙, 플레인요거트, 커피, 우유 등에 디저트로 곁들이면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가 살아나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녹즙 관계자는 "프레시 넛츠파이는 견과류를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기름, 첨가물없이 오븐에 그대로 구워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와 입맛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KFC. 도넛버거
사진=KFC. 도넛버거

KFC-던킨, 한정판 도넛버거 출시... "글레이즈드가 번으로"

KFC가 도넛 브랜드 던킨과 협업해 '도넛 버거'를 한정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넛버거는 지난해 미국의 일부 KFC 매장에서 선보이며 화제가 됐던 메뉴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이고자 재현했다.

일반적인 햄버거 번 대신 글레이즈드 도넛을 사용했다. 도넛 사이에는 순살 치킨 패티를 넣어 단짠 맛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

KFC는 버거 주문 시 다양한 메뉴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박스 메뉴 또한 리뉴얼 출시했다. 버거 세트에 1100원만 더하면 치킨과 사이드메뉴, 음료를 본인이 원하는 종류로 선택해 나만의 취향저격 메뉴만을 담을 수 있다. 

KFC 관계자는 "도넛버거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참신한 비주얼과 계속 생각나는 단짠단짠 맛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만 일일 판매 수량이 한정돼 있어 많은 고객들이 몰릴 경우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한촌설렁탕.
사진=한촌설렁탕.

한촌설렁탕, 가정간편식 미역국·곰탕 출시

이연에프엔씨가 가정간편식(HMR) 미역국과 곰탕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이연에프엔씨의 가정간편식은 '양지고기 미역국'과 '나주식 양지고기 맑은 곰탕'으로 앙지고기를 활용한 국탕류 간편식 제품이다. 두 제품은 냄비에 부어 끊이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게 구성돼 간편하게 국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이연에프엔씨의 가정간편식 신제품은 한국야쿠르트 잇츠온 판매 채널인 하이프레시와 자사 온라인몰인 한촌몰을 통해 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해 30일까지 하이프레시에서는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국탕류 제품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대중적인 메뉴인 미역국과 곰탕을 간편식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롯데푸드. 의성마늘 물에 데쳐먹는 프랑크.
사진=롯데푸드. 의성마늘 물에 데쳐먹는 프랑크.

롯데푸드, '의성마늘 물에 데쳐먹는 프랑크' 출시

롯데푸드가 '의성마늘 물에 데쳐먹는 프랑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끓는 물에 3분만 데치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나는 프랑크 소시지다. 고기의 입자가 곱고 소시지 껍질(케이싱)이 없어 기존 소시지보다 한층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소시지에는 의성마늘을 넣어 잡내를 잡고 더욱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마늘의 아린 맛 없이 특유의 은은한 향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가정에서 아이들과 오랜 시간을 보내는 요즘 핫도그, 계란말이, 스튜 등 다양한 간식을 만들 때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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