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더마켓에서 '코로나 피해농가 돕기' 기획전 열어
30일까지 '알찬꾸러미'·'실속꾸러미' 2종 구성 판매
30일까지 '알찬꾸러미'·'실속꾸러미' 2종 구성 판매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CJ프레시웨이는 온라인몰 CJ더마켓에서 '가치있는 소비, 코로나 피해농가 돕기' 기획전을 열고 30일까지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판매할 계획이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알찬꾸러미'와 '실속꾸러미' 2종으로 준비됐다. 알찬꾸러미는 완숙 토마토 1kg와 배 1봉(2~3입), 시금치, 얼갈이배추 등 7종의 과일과 채소들로 구성됐다. 실속 꾸러미는 근대, 아욱, 애호박 등 6종의 채소를 담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기른 작물이 소비자들의 따뜻한 '착한 소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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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