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0년 디지털·기업금융 수시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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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20년 디지털·기업금융 수시채용 실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04.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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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추이 지켜보며 신입행원 공채 검토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필요 분야의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혁신 기업 육성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기업금융 분야에 대한 핀포인트 수시채용을 실시한다는 설명이다.

디지털·ICT 분야는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채용,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특별전형을 함께 진행한다.

기업금융 분야는 기술 우수 벤처·중소기업 육성, 혁신금융 증대, 소상공인 금융애로 해결 등을 위해 경력직 수시채용을 시행한다. 금융권(은행·보험·증권·보증기관) 기업금융 경력 보유자,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자금·회계·재무·외환 등 업무 경력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채용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언택트 전형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접속해 질문에 답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역량평가와 실무자 화상면접을 실시한다. 디지털·ICT 분야는 온라인 코딩능력 테스트가 추가된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신입행원 공채 시기와 규모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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