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상태바
중기중앙회,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0.04.08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지혜 티앤제이건설 대표와 허덕수 써지덴트 대표 뽑혀
김지혜 티앤제이건설 대표(왼쪽)와 허덕수 써지덴트 대표(오른쪽). 사진=중기중앙회
김지혜 티앤제이건설 대표(왼쪽)와 허덕수 써지덴트 대표(오른쪽). 사진=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020년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지혜 티앤제이건설 대표와 허덕수 써지덴트 대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지혜 대표는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 운영이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연계하는 산학협약을 체결해 장학금, 인턴십, 현장실습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 대표는 독거노인을 위한 전기시설 교체 재능기부, 쌀·연탄·성금 등 여러 기부 활동도 하면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티앤제이건설은 전기·통신·소방 전문 기업이다.

허덕수 써지덴트 대표는 2014년 매출액 3억원이던 회사를 수출 확대 등을 통해 4년 만에 매출액 50억원대로 성장시켰다. 써지덴트의 주요 생산품은 치과용 임플란트 시술기구다. 해외 치과 전시회를 20여회 이상 참가해 제품 홍보와 마케팅 업무에 주력했고, 이에 2018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됨과 동시에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또 전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의 노력으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써지덴트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도 참여하면서 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관리업무 증가와 생산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한 바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