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튜브, 웹드라마·웹예능 등 자체 콘텐츠로 흥행
29일까지 씨유튜브 최애 프로그램 투표 이벤트 진행
29일까지 씨유튜브 최애 프로그램 투표 이벤트 진행
CU는 공식 유튜브 채널 '씨유튜브'가 업계 최초 실버버튼을 수령했다고 8일 밝혔다.
실버버튼은 유튜브 미국 본사에서 구독자 수 10만명을 돌파한 채널에게 수여하는 기념 증서이다.
CU는 지난달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편의점 업계에서는 첫 번째, 마트, 백화점 등을 포함한 유통업계 전체에서는 두 번째 실버버튼 채널로 이름을 올렸다.
씨유튜브의 흥행 비결은 웹드라마, 웹예능 등 자체 콘텐츠 덕분이다. 씨유튜브는 지난 2012년 임직원, 가맹점주 및 근무자들에게 점포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픈해 지난해 9월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치며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후 씨유튜브는 신상품 소개, 이벤트 안내 등 10여 가지 주제로 자체 제작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으며 최대 누적 조회수는 약 45만 회에 달한다.
이에 CU는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구독자들이 직접 뽑는 '씨유튜브 최애 프로그램 투표 이벤트'를 29일까지 진행한다. CU의 멤버십 앱인 포켓CU 이벤트 페이지에서 씨유튜브 구독 인증샷을 올린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Z플립(1명), 애플워치(6명), CU멤버십 1만 포인트(200명)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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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