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WM복합 '가산디지털 종합금융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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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WM복합 '가산디지털 종합금융센터' 오픈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0.04.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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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개 복합점포망 확보... 은행·증권 업무 원스톱 처리
6일 KB금융그룹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 개점식에서 KB국민은행 김동록 남부지역영업그룹대표(왼쪽에서 두번째), KB증권 이홍구 WM총괄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임직원과 함께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
6일 KB금융그룹 가산디지털종합금융센터 WM복합점포 개점식에서 KB국민은행 김동록 남부지역영업그룹대표(왼쪽에서 두번째), KB증권 이홍구 WM총괄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가산디지털 종합금융센터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WM복합점포는 'Wealth Management'의 약자로 종합자산관리 복합점포를 의미한다. WM복합점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은행과 증권을 따로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은행·증권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은행과 증권의 모든 상품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어 고객별 니즈에 부합한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은행과 증권 전문가(Private Banking, PB)들이 제공하는 부동산·세무·자산관리 상담을 복합점포 내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KB금융그룹은 총 71개의 WM복합점포를 신설했다.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복합점포 9개를 포함해 총 80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김영길 KB금융그룹 WM부문장은 "국내외 경기전망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고객들의 다양한 금융 니즈도 커지고 있다"며 "은행·증권 WM영업채널의 복합서비스 모델을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5월말까지 가산디지털 종합금융센터WM복합점포의 KB증권 계좌로 타 증권사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10만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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