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다문화어린이 지원' 마스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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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다문화어린이 지원' 마스크 기부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0.04.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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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KF94 마스크 3000매 전달
함용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왼쪽 세 번째)과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대표(왼쪽 네 번째)가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를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함용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왼쪽 세 번째)과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대표(왼쪽 네 번째)가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를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KF94 마스크 3,000매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사회에서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다. 전국 600여개소에서 1만6,000명 이상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체결한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Dream)' 협약의 일환이다. 농협은행과 아문디자산운용이 공동으로 조성한 펀드기금을 후원금으로 활용했다.

함용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다문화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문화어린이들을 비롯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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