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유망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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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유망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 박진형 기자
  • 승인 2017.04.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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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유망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신보는 창업진흥원과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TIPS타운에서 '미래신산업 육성 및 성공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창업진흥원 업무협약식. 사진=신용보증기금

이번 협약은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금융과 비금융 등 여러 차원의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이를 통해 창업진흥원이 육성 중인 유망 창업기업에게 최대 30억 원까지 보증과 투자를 지원한다. 보증 비율 우대(90~100%)와 보증료 차감(0.2~0.4%p) 등 혜택을 제공한다.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TIPS)과 스마트창작터 등 창업진흥원의 지원사업 대상 기업에게는 신보 107개 영업점을 통해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이 이뤄진다.

신보 관계자는 “우수한 스타트업 육성은 우리 경제 활력 회복의 핵심요소”라고 강조하고, “창업지원 전문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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