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농심, 튀기지 않은 건면 '옥수수면'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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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농심, 튀기지 않은 건면 '옥수수면'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4.06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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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사진=농심

농심, 튀기지 않은 건면 '옥수수면' 출시

농심이 용기면 '옥수수면'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옥수수면은 친숙하면서도 차별화된 맛을 내기 위해 면의 재료로 옥수수를 택했다. 옥수수로 면을 만들면 옥수수전분의 특성 때문에 면이 더욱 찰지고 쫄깃해지며 특유의 고소한 향이 배어든 것이 특징이다. 국물은 소고기 육수를 사용했고, 건더기스프에는 옥수수와 함께 고추, 파 등 야채를 넣었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색다른 맛과 매력을 선사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동원f&b
사진=동원f&b

동원F&B, '크릴오일 70' 출시.... "70마리 영양을 캡슐에"

동원F&B의 크릴오일 전문 브랜드 크릴리오가 남극에서 직접 어획한 크리스탈 크릴 70마리의 영양을 한 캡슐에 담은 '크릴오일 7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크리스탈 크릴은 크릴의 영양이 가장 풍부한 시기인 5~6월에 어획한 백색 크릴을 일컫는다. 크릴오일의 원료인 크릴의 몸체는 체내 단백질 등 영양 함량에 따라 시기별로 백색·홍색·청색을 띤다. 백색 크릴은 겨울을 대비해 체내 영양을 비축해둬 품질이 가장 좋다.

특히 백색 크릴은 유난히 희고 투명한 빛깔에 선상에서 일명 크리스탈 크릴이라고 불리며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5~6월 초겨울 남극해에서만 잡을 수 있다.

동원에 따르면 크릴오일 70은 크리스탈 크릴만을 선별해 70마리의 영양성분을 담았다. 크릴오일 대표 성분인 인지질을 비롯해 아스타잔틴과 DHA·EPA 등이 골고루 들어있어 다양한 성분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크릴오일 70은 어획부터 가공까지 동원에서 직접 관리한다. 일반적인 크릴오일 제품들은 외국의 크릴 원료를 수입해 가공만 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반면 크릴오일 70은 동원산업의 국내 최대 8000톤급 트롤선 세종호가 청정 남극해에서 직접 잡아 생산, 가공까지 전 공정을 철저한 관리 감독 아래 제조 생산된 제품이다.

동원F&B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6일분을 추가로 담은 스페셜 패키지 1만개를 한정 판매하며, 제품 3개 구매시 1개를 증정하는 행사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사진=버거킹
사진=버거킹

버거킹, 핑크퐁과 손잡고 '상어가족 새우버거' 출시

버거킹이 핑크퐁과 손잡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상어가족 새우버거’ 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상어가족 새우버거는 ‘상어가족이 잡은 싱싱한 새우가 가득!’이라는 슬로건으로 아기상어 새우버거, 엄마상어 새우버거, 아빠상어 새우버거 총 3종 출시된다. 

'아기상어 새우버거’는 에그번 사이로 고소한 새우 패티가 들어가 입안 가득 새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엄마상어 새우버거'는 할라피뇨가 더해져 톡 쏘는 매콤함과 감칠맛이 특징이며 '아빠상어 새우버거'는 직화로 구워 불맛을 느낄 수 있는 100% 순쇠고기 패티를 사용했다. 

버거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매장에서 종이로 된 상어가족 크라운을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이달 19일까지 아기상어 새우버거, 엄마상어 새우버거 또는 아빠상어 새우버거 단품 구매 시 무료로 프렌치프라이(R)와 콜라(R)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버거킹 관계자는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아이들의 동심을 채워줄 수 있는 상어가족 캐릭터와 콜라보한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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