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예술' 콜라보... 바디프랜드, 도곡 본사 등 예술작품 전시
상태바
'안마의자-예술' 콜라보... 바디프랜드, 도곡 본사 등 예술작품 전시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04.06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현우·김남표·함도하 등 작가 9인 작품 170여점 무료 관람
도곡 본사 전경. 사진= 바디프랜드
도곡 본사 전경. 사진=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현재 미술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 9인과 협업 프로젝트 전시 'Lifetime Long with Art展'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전시 오픈과 함께 새 캐치프라이즈 '10년 더 바디프랜드!'를 공개하고 전시에도 의미를 반영했다. 5월 13일까지 양재동 바디프랜드 도곡타워 본사와 카페드 바디프랜드 청담, 도산 바디프랜드 라운지S 총 3곳에서 9명의 아티스트 작품 170여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바디프랜드는 고객의 예술 참여를 통한 건강수명 연장과 가치 있는 아트라이프 실현을 위한 연구를 실행할 '아트랩(Art Lab)'을 신설했다. 

이곳은 아티스트, 큐레이터, 인테리어디자이너, 패션디자이너, 플로리스트, 공간디자이너, VMD 디자이너 등 총 32명으로 구성된 아트라이프 전문 연구소다. '아트랩(Art Lab)'은 이번 전시를 첫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와 예술을 융합한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연구하고 수준 높은 참여형 문화 예술을 소개함으로써 고객의 건강과 새로운 아트라이프 문화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아티스트 9인인 서양화가 김남표·이동욱, 조각가 소현우·장세일·김우진, 미디어 아티스트 이석, 도예가 강준영, 아트퍼니쳐 작가 함도하·박보미 의 작품과 함께 숲길을 걷는 듯한 쾌적한 관람을 위한 아트랩 소속 플로리스트들의 설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시 현장에 열감지 카메라, 체온계와 손 소독제를 준비해 감염 우려를 최소화했다. 코로나19가 수그러드는 추세에 따라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바디프랜드 아트랩 소속 전문 큐레이터의 큐레이팅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아트랩 정혜정 큐레이터는 "앞으로도 바디프랜드는 아트랩을 통해 국내외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과 고객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