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밀양시청서 예방용품 구입 지원금 기탁
경남 밀양문화재단(재단)은 지난 1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류화열 상임이사를 비롯한 전 직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각종 기획공연과 전시를 취소하고, 밀양아리랑 상설전시관 휴관과 시설 내 카페테리아를 휴점 했다.
또한 재단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매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를 소독하고, 출입자에 대하여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체크 및 방문 대장에 기록을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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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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