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더콰트로치즈 출시 6주만에 20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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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더콰트로치즈 출시 6주만에 200만개 판매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4.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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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커뮤니티에서 인증샷과 함께 호평 이어져
모델 '이덕화' 언어유희 담은 TV 광고도 인기
사진= 버거킹
사진= 버거킹

버거킹이 새롭게 선보인 '더콰트로치즈' 메뉴 2종이 출시 6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콰트로치즈와퍼를 새롭게 해석한 '더콰트로치즈'는 모짜렐라 치즈가 토핑된 치즈번과, 직화로 구운 순쇠고기패티에 화이트체다치즈, 슈레더치즈와 치즈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함께 출시된 '더콰트로치즈X'는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에 새콤매콤한 할라피뇨가 더해졌다.

더콰트로치즈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증샷과 함께 "마치 미국 본토의 치즈버거를 먹는 듯한 느낌"이라는 평이 이어졌다.

더콰트로치즈 TV 및 디지털 광고는 느와르 영화를 연상시키는 분위기 속에서 배우 이덕화의 중후한 목소리와 함께 '덕화, 더콰, 더콰트로치즈'와 같이 신메뉴 이름이 이덕화를 연상시키는 언어유희를 담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버거킹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더콰트로치즈는 식재료부터 다양한 종류의 치즈 배합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서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버거 메뉴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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