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百 4개점, 오는 19일까지 역대 최대 봄 정기세일
상태바
부산 롯데百 4개점, 오는 19일까지 역대 최대 봄 정기세일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0.04.03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9일까지 다양한 상품 최대 10~50% 할인 판매
왼쪽 ㅏㄴ다

부산 롯데백화점 4개점이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봄 정기세일에 들어갔다.

코로나 확산 여파로 1분기 판매가 저조했던 부산 4개점의 입점 브랜드 80% 이상이 이번 세일에 참여, '슬기로운 4월 생활'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상품을 최대 10~50% 할인 판매한다.

먼저 부산본점은 3~7일 지하 1층 행사장에서 BCBG, 리본, 메지스, 이새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성의류 전품목 3만·5만원 균일가전을 열고, 더불어비비안 트라이엄프 초특가전을 마련해 팬티(7000원), 브래지어(2만원) 등을 저렴하게 내놓는다. 지하 2층 행사장에서는 3~9일 지역 농가돕기 판매전을 열고 대저토마토 등 지역 농산물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광복점은 10~16일 아쿠아몰 지하1층 행사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스포츠 아웃도어 대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언더아머, 푸마, K2, 아이더 등 총 24개 유명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10억원 상당의 인기 품목을 최대 40~80% 할인 판매한다.

센텀시티점은 3~9일 지하1층 행사장에서 유명 골프웨어 30~70% 할인전을 진행하고, 10~14일 해외명품대전을 열어 20~60% 할인가로 선보인다. 동래점은 3~9일 8층 행사장에서 봄 라운딩 필드 패션 할인전을 열어 핑, 까스텔바작, 캘러웨이, 풋조이 등 골프 유명 브랜드 인기 품목을 30~8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봄 세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 심리가 되살아 나기를 희망하면서 풍성한 혜택과 함께 할인폭을 대폭 늘리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이번 봄 세일을 잘 활용한다면 어느 때보다 합리적인 쇼핑의 기획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