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다방, '주택매물정보 공유'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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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다방, '주택매물정보 공유' 협약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04.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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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 주택매물정보 제공 예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일환으로 MOU는 온라인으로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첫 번째 사진 맨 오른쪽)를 비롯한 LH 관계자들은 진주혁신도시 소재 LH 본사에서, 한유순 다방 대표이사(두 번째 사진 맨 오른쪽)를 비롯한 다방 관계자들은 서울 서초구 소재 다방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LH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첫 번째 사진 맨 오른쪽)를 비롯한 LH 관계자들은 진주혁신도시 소재 LH 본사에서, 한유순 다방 대표이사(두 번째 사진 맨 오른쪽)를 비롯한 다방 관계자들은 서울 서초구 소재 다방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LH

LH(사장 변창흠)는 수요자 중심의 주택매물정보 제공을 위해 부동산 앱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이하 다방)과 1일 온라인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 19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오는 6월 이후 시스템이 최종 오픈되면 LH가 운영 중인 국토교통부의 대국민 주거복지 포털 ‘마이홈’의 ‘입주가능주택 찾기’ 메뉴에서 민간주택매물의 거래유형, 전용면적, 매매·전세가격, 임대조건 등을 볼 수 있다.

다방에서는 LH의 건설임대, 매입임대 등 공공임대주택에 관한 각종 공급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다방을 주로 사용하는 연령층이 20대~30대인만큼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국민을 위한 폭넓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복지 허브로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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